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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일러플 Nov 21. 2023

하루한편의 쉬운 시쓰기 #367






아주 오래전 무화과를 얻어먹은 인류는 꽃향기가 사라졌다.

열성 유전자인 악의 코드가 생겨났다. 그렇게 고의적으로 카르마를 부추겼다. 어쩔 수 없이 하나님과 천사들이 달아났다. 바이러스처럼 걸레향이 번졌다.











(C) 2023.11.21. HWANG HYUNMIN.

#걸레향

#선악과

#악

#악의코드

#열성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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