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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일러플 Jan 14. 2024

일본이 침몰한다면

동북남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국가체제가 형성되고 국경이 변경될지도 모른다.


일본이 침몰한다면




며칠 전 일본에 지진이  발생했다. 진도 7.대다. 언론에선 크게 다루지 않았지만, sns와 유튜브 등에선 이슈가 일고 있다. 심지어 미래 예언에 대한 음모론들이 다시 일기 시작했다. 일본침몰과 후지산  폭발, 백두산 폭발까지 여전히 한반도 미래 예언 음모론이 매번 반복되어 이어지고 있다.


음모론,

이것은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참고일 뿐이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도 참고일 뿐이다. 모든 판단은 스스로 해서 최종 결정해야 한다. 이것이 진짜니까.


믿음이란 (신뢰란) 하나님이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믿음이란 존재 그 자체에 대한 것이지 존재의 말과 행동 등이  절대 아니다. 이런 차원에서 우리는 모든 데이터를 신뢰해선 안되고 오로지 참고만 해야 한다. 따라서 음모론의 이야기들도 참고해서 무언가를 유추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다.


이번 일본 지진은 작지 않은 규모였다. 더군다나 앞으로 더 큰 지진의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후지산 폭발 조짐이 가까워졌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지극히 일반적인 데이터다. 하지만 일본침몰(도쿄 대지진)이라던지 후지산 대폭발 등은 거의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리고 일본이 바닷속에 잠긴다면 인근의 섬과 반도 국가들도 잠깐이라도 거의 잠길 것이기 때문이다.


자, 아무리 황당한 음모론일지라도 만일의 경우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할 필요성은 있을 것이다. 일본이 침몰된다면 한반도의 절반 가량이 바닷물에 잠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제 식민지에 시달렸던 한국인들은 일본이 침몰한다고 기뻐할 수도 있지만 아주 잠시일 뿐이겠다. 실제 일본이 침몰한다면 매우 안타까워하고 슬퍼할 것이다. 같은 지구에서 같은 동북남아시아에서 함께 살아왔던 살아가는 한 인류이기 때문이다.


인류 가장 최근 문명의 시작은 크게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로 구분될 것이다. 유럽의 경우는 서아시아를 포함한 유라시아이고 순수한 아시아의 경우는 동북남아시아가 해당된다. 여기서 순수 아시아인 동북남아시아를 살펴보자.


기존의 음모론에 해당하던 한국의 고대국가 영토가 이제는 사실로 밝혀졌다. 이런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아이디어일 것이다. 고대국가 시절 대한민국의 조상들이 중국 대륙의 주인이었다는 것이 사실이었다. 현재 중국 대륙의 지명들이 삼국사기와 고려사에 기록된 지역명과 방위 등이 100% 일치한다. (한반도 내에서 삼국사기나 고려사의 지명과 방위 등을 찾을 수 없는 것이 많다.) 아직까지도 중국 대륙의 지역명은 고대로부터 사용한 그대로 남아있었고 고구려와 백제와 신라의 유물들이 중국 대륙에 남아 있고 그 후손들이 살아가고 있었다. 중국의 소수민족 중 고구려 후손들이 여전히 살고 있고 현대 한국어와 똑같은 고구려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다수의 중국인들이 우리 고대 민족의 후손들로서 동일한 민족이라는 결론이 도출된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고대 왜인들의 나라인 일본으로 멸망한 백제인들이 건너가서 지배층으로 자리했다. 결국 일본도 백제인의 후손들인 셈이 된다. 따라서 같은 민족의 뿌리를 갖고 있는 동북남아시아의 국가들인 점을 고려할 때 지구 대위기 상황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서로 상생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해야만 할 것이다.


실제 일본이 침몰한다고 할 경우, 주변국으로서 일본을 구해야만 할 것이다. 실제 일본 침몰이 되는 상황이 닥친다면 일본을 구하기 위해 주변국들이 애쓸 것은 분명하다. 이를 통해서 동북남아시아의 글로벌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일본 주변의 섬나라와 반도국가의 일부가 대다수 물에 잠길 것이고 이에 중국 대륙으로 다수 편입되기 시작할 것이다. 우선은 남한과 북한이 통일되고 중국 중심의 동북남아시아가 연합하여 통일된 한국의 영토를 요동과 만주까지 확장시키게 될 것이다. 일본 침몰이 될 대위기는 지구 대위기나 다름없을 것이며 이에 중국과 혹은 미국을 중심으로 연합을 하게 될 것이고 미국보다는 가까운 중국을 중심으로 동북남 아시아가 실질적인 연합을 하게 될 것이다. 통일된 한국이 중국과 글로벌 연합국가를 형성하여 The United States of Asia의 일부를 구성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침몰되어 국토가 사라진 일본인들에게도 주변국의 일부 영토를 나누어 받아서 글로벌 연합국가를 형성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게 다시 고대국가 시절처럼 순수한 아시아를 구성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지구 대위기에 가장 합리적이고 가장 유력한 아이디어가 될 것이다. 사실 일본 대륙이 사라진다는 것은 곧 일본이 섬나라가 아닌 대륙으로 건너온다는 이야기와 같다. 일본이라는 자본국가가 미리 대륙 내에 넓은 땅을 사드렸을 것은 분명하고 이미 건너와 정착하였을 것이다. 섬과 반도국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대륙의 국가와의 이해관계에서 많은 충돌이 일어날 것이다. 그렇게 결국 하나의 연합국가 체제로 미래를 열어가게 될 가능성이 가장 클 것이다. 이를 조건으로 섬과 반도국은 대륙 내 영토를 크게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나의 연합국가를 형성하여 미래의 지구를 더불어 살아갈 것이다. 즉, 동북남아시아의 중원을 누렸던 한국의 고대국가시절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고대국가 시절로 동북남아시아가 리셋이 되는 셈인 게다.


일본 침몰 같은 지구 대위기가 올 경우의 아이디어일 뿐이다. 이런 대위기가 발생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아무튼, 이때 분명 한반도는 통일이 될 거란 것이 매우 희망적이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떠나서, 옛 영토의 극히 일부라도 확보하여 (더 이상 남과 북이 아닌) 동서로 길게 행정구역을 편성하여 연방체제로 새 한국을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이다.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행정구역을 남과 북으로 나눠선 절대 안 된다. 반드시 동과 서로 행정구역을 나눠야만 한다. 그래야 서로 교류하고 자연스럽게 화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남북통일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일본이 침몰하여 반도나 대륙으로 들어와 새일본을 건국한다면 자연스럽게 남과 북이 통일될 것이고 동북남아시아의 국가체제가 새롭게 형성될 것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동북남아시아 글로벌 국가체제가 형성되고 국경이 재편성될 것이다. 아, 미국이 개입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을 수는 있겠구나.


최근 일본 7.대 지진으로 걱정이 앞선다. 유럽에는 한파와 홍수로 난리란다. 지구가 이상기후와 이상증상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수많은 사이비 미래 예언들과 음모론들이 판을 친다. 이로 인해 나 또한 이따위 쓸데없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여기 메모를 남긴다.










(C) 2024.01.14. HWANG HYUN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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