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影

하루한편의 쉬운 시쓰기 #459

by 라일러플


無影

황현민





빛이 있고 사물이 있는데

그림자가 없다면?


삼차원이 이차원으로 보이겠지


입체감은 사라지고 원근감이 약해질 거야


다들 불편하게 걷겠지 운전면허증이 하늘에 별따기일 거야 다들 땅멀미를 하겠지


그림자가 진짜 사라진다면?


암흑,

빛도 없고 사물도 없는ㅡ


6이 5가 되려나










(C) 2025.09.30. HWANG HYUNMIN.

#무영

#5

#암흑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