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
하늘이 맑고 고우니, 카메라 들고 무엇을 찍어도 조명빨 만땅.
사진 찍을 때는 조명빨이 바쳐주는데 글을 쓸 때는 무슨 글를 쓰던지 ~빨 먹혀주는게 뭐가 있을까?
아니지, 이런 생각 하기보다는 그냥 한 계단, 한 계단 꾸준히 올라가는게 최고의 '글빨'을 위한 방법이 아닐까.
순간적으로 스쳐가는 생각들, 표현하고 싶은 생각들을
'글로 스케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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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도, 글을 그리기도 하는 (하고프면 하고플대로) '빛글로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