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블로그의 글처럼 환경설정(시스템) 세팅이 가지는 의미와 힘은 크다. 하지만 인간이 어찌 그 모든 세팅에 발 맞추어 나갈 수 있겠는가. 생각한대로 곧장 되지 않는 것이 인생사 아니겠는가.
그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은 함께 하는 사람들의 동기부여다. 어린 시절엔 '동기부여 전문가'가 되겠다 장래희망에 쓰곤 했는데 그 방식은 여전히 모르겠다. 하지만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는 자체로 동기부여가 되곤 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ㅇㅇ하는 사람들의 모임 - 근데 이제 글을 쓰는>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자 한다. 나와 비슷한 습관을 가진 사람들, 그러나 결국엔 글을 쓰는 사람들이 모인다면 어쨌든 결론적으로 글을 쓰는 일에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모임명 - <ㅇㅇ하는 사람들의 모임 - 근데 이제 글을 쓰는>
*모임목적- 서로 다른 습관을 가진 'ㅇㅇ하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근데 이제 글을 쓰는.'1차적으로 글을 중심으로 한 컨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며 시너지를 내는 것이 모임의 목적입니다.
*모임 내용 - 하루에 하나 이상의 컨텐츠를 만들고 오픈채팅방에 공유합니다. 건전한 방식으로 방문/댓글/후기/피드백 등을 전합니다.
환경설정(시스템)이 중요하다. 처음 세팅만 힘 들여서 해두면, 이후엔 큰 힘 들이지 않고도 저절로 되게끔 하는 힘. 그것이 환경설정(시스템)이다. 힘이 약한 환경설정의 경우엔 매번 세팅값을 맞춰야 한다는 결점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설정하는 환경설정 중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환경설정은 '알람'이다. 매일 무의식적으로 설정한 알람을 꺼버리고 자는 사람들 탓이다. 그에 반해 무의식적으로 알람에 반응해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알람 설정의 힘이, 환경설정(시스템)의 힘이 저절로 작동된 것이다. 본인도 휴대폰 알람, 스마트워치 알람, 거기에 더해 TV 켜짐 알람을 설정해두었다. 가장 강력한 알람은 TV 켜짐 알람인데 여기엔 한가지 흠이 있다. 방에 있는 LG전자의 TV는 설정한 시간에 TV가 켜지긴하지만 원하는 채널을 설정할 순 없다는 점이다. 전날 전원을 끈 채널에 맞춰 TV 전원이 켜지는데 이때의 채널이 뉴스채널이라면 알람에 반응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나, 예능이나 광고방송이 나오는 채널이라면 그 소리는 소음으로 다가온다. 짜증을 내며 전원을 끄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하노니, 전날에 의식적으로 뉴스채널에 맞추어 둔 뒤에 TV를 꺼야겠다. 매번 세팅값을 맞춰야 하는 약한 환경설정(시스템)의 결점이다. 그래도 이 활동 또한 의식적으로 반복하다 보면 습관화 될 것이다. 습관화란 인간에게 설정 가능한 환경설정인 셈이다. 당신에겐 어떤 환경설정들이 세팅되어 있는가. 오늘은 어떤 환경설정으로 움직이게 되었는가. 그 세팅값을 적절히 배치해두면 아마 오늘도 어제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을 모습으로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마음가짐#마인드세팅#습관#알람#기상#환경설정#시스템#TV#전원#수면#뉴스#알림#성공#독서#수험생#직장인#회사원#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