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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라이세이 Dec 21. 2020

수백억 슈퍼개미 배진한 레슨몬 대표를 만나고 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SXoRV_yB0g


유튜브 <김작가 TV>, <815머니톡>, <신사임당>, <Julius Chun>을 통해 본인의 투자경험을 알려주시고, <슈퍼개미 배진한 레슨몬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며 본인의 노하우를 알려주시는 슈퍼개미 배진한님의 영상을 여러 번 보면서 한국의 '랄프 웬저'가 아닐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https://coupa.ng/bOai9H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랄프 웬저는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라는 책을 쓴 투자 대가 중 한 명입니다. 그처럼 배진한 대표님은 작지만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저평가 중소형주에 관심을 기울이며 투자한다는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자주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투자금액이 적은 주린이들은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야 크게 수익을 볼 수 있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줍니다. 


그런 레슨몬의 배진한 대표님은 우연한 기회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바로 레슨몬의 '똥손 주린이를 위한 레슨몬 TV 구독자 3만 달성 이벤트' 덕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r6viUU_OtY


이를 통해 배대표님을 직접 만나뵙고 짧은 티타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시간대에는 저를 제외하고 2분이 더 있으셨고, 각각 김해와 대전에서 서울까지 찾아오신 것이었습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배대표님이 듣고 조언해주시는 방식이었는데 아마 레슨몬TV에 편집되어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별도로 질문을 준비해가지 않았기 때문에 포괄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책이나 유튜브를 요약정리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만의 원칙을 만드는 일인 것 같다. 어떤 식으로 나만의 원칙을 만들 수 있을까?


큰 요지의 질문은 위와 같았고, 그 외에 자잘한 제 투자 경험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군대를 전역한 이후에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대체하면서 시작한 투자 이야기, 지금까지 투자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자본금이 작다면 벌어도 조금, 잃어도 조금' 같은 생각까지.


그에 대한 답변을 배대표님께 들을 수 있었는데, 사실 유튜브를 통해서 항상 반복하시던 말씀이긴 하였습니다. 


"금액이 작다면 차라리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라."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경험치가 필요하다."


그래도 그것을 직접 전해 듣는다는 것은 느낌이 남다르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이야기 도중에 제가 하고 있는 공부 방식이라든지, 생각을 이야기했더니 "지금처럼 한다면, 나이도 어리니까 나중에 슈퍼개미를 다시 만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찬사를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이 말 하나 얻은 걸로 끝났다는 생각입니다.


어쨌든, 투자는 본인이 직접 공부해서 종목을 발굴하고, 그 근거에 맞추어 비중을 실어야 할 것입니다. 아직은 개별 종목이라든지 비중을 싣는 과감한은 부족하지만 조금씩 경험치를 쌓아서 유의미한 가치를 실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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