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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라이세이 Jan 02. 2016

이건 뜨는걸까, 지는걸까.

스캔 어플로 바라본 세상.


일부러 해가 뜨는 모습을 보러 떠나는 일출여행,
일부러 해가 지는 모습을 보러 떠나는 일몰여행.


이건 해가 뜨는걸까, 지는걸까?


사진을 찍다, 라기 보다는 풍경을 스캔한 동네의 모습.  


이런 모습을 집 바로 앞에서도 볼 수 있음에 '어디서' 무엇을 보느냐 보다도 '어떻게'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함을 생각해보게 된다.


-어쩌다 스캔 어플로 마을의 모습을 찍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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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새내기 시절, '영글거림'이라는 별명과 발음이 비슷합니다.
'영재+오글거림', 어쩌면 이것과 느낌이 비슷할지도.
글을 쓰기도, 글을 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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