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탕진하고 왔는데
괜찮다 하는 사람 있었어.
이혼 후 방황하고 있는데
괜찮다 하는 사람 있었어.
아무리 잘못해도
아무리 돌아서도
언제나 그 자리에
언제나 한결같이
사랑한다 말해주는
그런 사람 여기 있어.
그 사람 우리 아빠야.
그 사람 우리 아버지
똑같은 잘못을 반복해도
용서해 주는 사람 있었어.
또다시 못난 모습 보여줘도
용서해 주는 사람 있었어.
아무리 잘못해도
아무리 돌아서도
언제나 그 자리에
언제나 한결같이
사랑한다 말해주는
그런 사람 여기 있어.
그 사람 우리 아빠야.
그 사람 우리 아버지
내 아빠 아닌
내 아버지 아닌
우리 아빠 우리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