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창업하기 위해 가장먼저한것

by 임은희


이제 10월로 넘어가니 하루하루가 다르게 가을이네요. 어제의 가을과 오늘의 가을이 달라요. 커피콩 볶는 색깔 변하듯 변해가는 계절입니다. 이제는 따뜻한 것만 찾게 되지요. 따끈한 국물 있는 음식 찾게 되고요. 사실 좀 전에 카페에 놀러 온 친구가 맛있는 순대 국밥집 있다며, 저녁 먹으러 가자 해서 잠시 문 걸어 잠그고 순대 국밥 먹고 왔네요. 얼마 전만 해도 카페 문 잠그고 나갔다 오는 일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는데, 3년 차가 되어가니 꾀가 나는 걸까요. 내가 순대 국밥 하나 못 먹으랴 싶어 휭하니 다녀왔네요. 카페와 순대 국밥이라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죠? 그러나, 혹 모르는 일이죠. 기발하게 순대 국밥 카페라는 게 생길 수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ㅋㅋ 순대 국밥 뒤에 아메리카노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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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입문하다

카페를 하려고 마음먹고 나니 그때부터 카페만 보이기 시작하고, 커피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더라고요. 그래서, 커피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어디에서 배울 수 있을까 찾아보던 차에 눈에 들어온 곳은 백화점 문화센터였어요. 왜냐하면 학원 강사로 일하던 때라 오전 시간에 여유가 있어 시간이 맞는 곳을 찾다 보니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찾게 되었어요. 일하는 학원에서 가까운 곳이었기 때문에 처음 커피를 입문하는 과정으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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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장이라면 바리스타는 기본

내가 커피라는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한다면 커피에 대해서 배우는 것은 당연하겠죠.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하는 거예요.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하는 곳이 여러 곳 있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 거리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됩니다.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곳

■학원, 백화점 문화센터, 시민문화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개인 공방 등

바리스타 과정에서 배우는 것들

■에스프레소 추출, 커피 원두 감별, 라테, 혼합 음료, 로스팅 등


커피의 매력에 풍덩

카페에서 즐겨마시던 아메리카노 한 잔에 즐거움! 그러나, 내가 마시는 커피가 블렌딩인지, 원산지가 어디인지, 어느 정도로 볶아진 원두를 쓴 건지 전혀 모르고 마셨죠. 그런데, 커피에 대해 조금씩 배워가다 보니 점점 커피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마시는 커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신기하기도 했어요.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 커피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면, 마치 내가 꽤나 전문가인 듯 신나게 얘기해주는 즐거움 하나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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