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있어서 그런지,
하루의 시간은 참 느리게도 흘러가는 것 같은데
1년의 시간은 엄청 빠르게 흘러가고만 있는 것 같다
벌써 2025년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
1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뚜렷하게 해 놓은 것은 없는 것만 같고
짧게나마 남은 2개월의 시간 동안
해내야지 하는 건 가득하다
욕심부리지 말고, 할 수 있는 것만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것저것 해내고 싶다는
욕심에 조급함이 섞여
내 계획들은 점점 부풀어져만 간다
바람이 빠지는 풍선처럼
계획을 점점 줄여나갈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 내 계획은 빵빵한 풍선 같다
뭐라도 계획을 세우는 게 낫겠지 싶은 생각이
슬그머니 머리를 들기도 하는데,
실행하여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는
2026년의 미래의 나만 알겠지
일단은 작은 계획부터 세우고
하나라도 성취해 나가 보자
짧은 2개월의 시간을 흘러 보내지 말자고
다짐하며 다시 계획을 세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