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북적대는 퇴근시간 지하철
맞은편에 앉은 이 사람
다른 사람들은 안중에 없는 듯
한참 동안 큰 소리로 통화를 하고 있다
전화 맞은편 상대에게도
말할 기회를 주지 않는 걸 보니
시끄러운 소음만 남기는
투명인간 같은 존재이다
특허 변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의학과 인문학 공부와 국궁 활쏘기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생각과 행동이 더 여유롭고 지혜로운 삶을 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