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SNS란 무엇인가?
SNS가 무엇인지는 대부분 알고있겠지만 우선 정의부터 살펴보고 넘어가자. SNS는 Social Network Service의 약자로 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말한다. 특징으로는 신속성, 연결성, 개방성, 소통 등이 있다. 콘텐츠 생산자와 수용자가 일방향 관계로 이루어졌던 TV, 라디오 등 기성 매체와 다르게 SNS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콘텐츠 제작이 손쉬워 빠른, 실시간 업로드가 이루어지며
- 시공간, 국가를 초월해 모든 사람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고
- 콘텐츠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비용 등의 제약이 없고
- 누구나 콘텐츠 생산자와 수용자가 될 수 있으며 쌍방향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진다.
SNS 왜 해야할까?
약 2년 전 통계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SNS 이용률은 무려 전세계 2위이다. 시장조사업체 DMC미디어의 ’2021 소셜 미디어 시장 및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컨설팅업체 위아소셜 조사 결과 2021년 1월 기준 우리나라의 소셜 미디어 이용률은 89.3%로, 아랍에미리트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10대,20대,30대의 경우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는 인스타그램)
SNS가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SNS의 역할이 점점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초반에 가장 대표적인 SNS로 인식되었던 것은 페이스북으로 개인이 온라인에 나의 일상을 공유하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관계망을 형성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제 SNS는 단순히 개인이 일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이 아니다. SNS는 비즈니스를 위한 강력한 마케팅 채널로 모든 SNS 채널에는 비즈니스용 계정이 따로 존재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는 shop이 생겼고 네이버에는 스마트스토어가 있는 등 채널 자체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모두가 앞다투어 비즈니스를 위한 SNS채널을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주 소비층이 될 MZ세대는 SNS를 누구보다 활발히 하는 세대이기 때문에 이 MZ세대를 잡기 위해 SNS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중장년층도 SNS를 점점 더 활발히 이용)
SNS의 종류는?
요즘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feat. 예산을 많이 쓰는 순서로
말이 필요없는 요즘 대세 유튜브. 유튜브 이용자 및 체류시간은 매년 증가 추세라고 한다. 이미 만들어진 영상을 올리는 용도로 사용했던 예전과 달리 요즘 기업들이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식들을 살펴보면
-직접적으로 관련이 낮더라도 간접적으로 브랜드를 노출하고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자체 콘텐츠를 제작한다. 기업 유튜브 채널에 올라가는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셀럽 및 유튜버를 섭외해서 사람들을 유입하고 채널을 키운다. (요즘 유튜브 영상 제작해주는 대행사들이 그렇게 많다는...)
-TV용 광고 영상과 더불어 유튜브에 송출할 디지털 광고영상을 따로 만든다.
-인기 유튜버들에게 광고/협찬을 의뢰한다. 유튜버라는 직업이 떠오르기 시작한 5년 전만 해도 '영상 하나에 500만원을 받아?' 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가장 인기있는 유튜버들은 영상 하나에 6천만원이 넘어간다. 이름 좀 아는 유튜버다 싶으면 몇천만원은 기본.
새롭게 생긴 시장이다보니 인식에 비해 단가가 비싸긴하지만 사실 유튜버 협찬광고는 효율이 좋은 편이다. 우선 구독자들의 충성도가 높은 편이라 타겟팅하기 좋고, 조회수 및 댓글 등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유튜브가 대세이긴 하지만 영상의 경우 콘텐츠 제작과 채널관리 허들이 훨씬 높다. 그래서 좀 더 적은 예산으로, 잦은 주기로, 유튜브 보다는 가볍게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이 인스타그램이다.
규모가 작은 회사나 소상공인의 경우 인스타그램만 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며, 큰 기업에서는 기업 공식 계정 1개, 제품별 인스타그램 계정 등 다수의 채널을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스토리, 댓글, DM 등 친근한 소통을 하기에도 인스타그램이 적합하다.
모니터링을 하다보면 점점 많은 기업들이 페이스북은 운영을 중단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단, 메타가 인스타그램을 인수하면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연동이 되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을 기준으로 게시물을 올리면서 페이스북에 미러링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회사와서 트위터가 이렇게 활발하고 우리나라에 트위터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지 처음 알게되었다. 트위터는 특정 주제나 콘텐츠에 한해서 다른 채널보다 훨씬 큰 파급력을 가진다. 예를 들어 정치나 아이돌. 특히 아이돌 팬층이 많은 Z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는 오히려 트위터에 힘을 쏟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소문의 시작은 트위터라는 말이 있듯이 실시간 이슈가 가장 빨리 올라오고 공유되는 곳이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트래픽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만큼은 못하지만 여전히 기본적으로 운영하는 기업들이 많다. 네이버가 너무 강력한 포털사이트이기 때문... 영상 기반 유튜브, 이미지 기반 인스타그램에 비해블로그는 줄글을 베이스로 하고 형식의 제약이 적다는 점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