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라는 것

by 린다

잘 쓰고 싶어서

저장만 해두고

다듬고 다듬다가

다시 내 서랍에 들어가는 것


쉽게 내어놓지 못하는 것

그만큼 조심스럽고 어려운 것


감정이 진심으로 차올라야만

닿는 이에게도 부담 없다는 것

그렇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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