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의 숲에서

오호리공원

by 린다

해 질 녘

저 멀리 붉게 번지던 노을은


우리의 하루가

추억이 되었을 때

더욱 아름답게 물들었다


그리고 나는

그 노을 속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다시 만날 수 없다 해도

그때 그 공원

우리만의 숲에서


함께했던

하카타의 모든 날들을

언젠가 다시 이야기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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