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대표가 느끼는 성장 이모저모
오늘은 공덕에서 대관 등 비즈니스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나누고, 정부지원사업 협약도 완료하고(전자서명만 하면 됨.) 아침부터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제출도 처리도 많은 업무를 트래킹했다.
성장에 대하여 말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 일만 하면서 사는 유형, 원래 자기계발이나 공부를 익숙하게 일상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어느 샌가 성장해 있는 나를 보는데, 나 왠지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냥 계속 일을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실무도 배우고. 대표라 불릴만한 사람도 아니었는데 요즘은 조금 생각이 달라졌다.
잘나고 대단한 사람이 대표가 아니라,
책임을 지는 사람이 대표다.
오늘 팀장님 부대표님 밥 사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이 사람들의 이야기와 시간을 지켜주고 싶다. 회사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들을 꼭 갚아주어야 되는데. 내가 더 잘해서 우리가 계속 오래 보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당연히 고객에게도 그런 생각을 한다. 정정당당 떳떳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
기독교 얘기도 했다. 왜 예수님 안 믿으면 지옥가는지, 내가 어떻게 예수님 만났는지 등등 다양한 것들을 질문하기에 나눴다.
나는 부족한 사람이다. 그런데 그걸 깨달은 순간이 예수님을 만났을 때였다.
자기를 믿는 사람은 자기가 잘 안 되면 속상하고 자기를 망가뜨리고 자존감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있기에 자신감이 넘치고,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나를 보면서 겸손을 말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너무 너무 졸리지만 요즘 느끼는 성장은 이것이다.
1. 책임
2. 겸손
책임을 져야 한다. 매사에.
항상 모든 것을 더 잘하고 싶고 또 더 좋은 것을 계신 분들께 해 드리고 싶은 마음 뿐이다.
브런치가 아니라 언젠가 내가 생각하는 비즈니스의 모든 것들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
온라인이라 브런치에도 말할 수 없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빠르게 또 하루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