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창고업자들은 쇼핑몰들의 #물류 관련 업무를 대행해 줍니다. 의뢰받은 상품을 보관해 놨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배송까지 책임지는 거죠. 창고를 운영하려면 부동산과 인력이 필요한데요. 여기 #땅 한 평 없이 창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스타트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중소형 창고들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데요.
#재고 관리, #배송 등 업무는 자체 개발한 물류 #종합 #대행 #플랫폼 '콜로(Colo)'로 처리합니다. 배송 정보는 자동으로 해당 쇼핑몰에 전달돼 #매출 실적으로 집계되고, #반품 등 #사후 관리도 알아서 하죠.
서울·경기·충청 등 권역에 창고 12개를 관리하면서, #누적 물류 처리량이 28만건을 돌파했습니다.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운송사 5곳과 협력 관계도 맺고 있고요.
박진수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KT를 다니다 본인 사업을 하고 싶어 창업했습니다.
단기적으로 관리 창고를 40개까지 늘리는 게 목표입니다. 물류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고 싶어요.
박진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