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유서를 쓰고 싶은 밤
나는 기진맥진 한데
세상은 너무 빠르게 제 갈 길을 서두르기만 한다
마음에 차곡차곡 패인 생채기가 굳어질 대로 굳어져 버렸다
삶과 죽음의 중량은 동일할까?
의문을 가져 본다
그저 살아지지는 않다는 것 ....
잔인한 4월의 문턱에서 나는 유서를 준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 보았다
이인성의 브런치입니다. 무술인. 시인. 소설가입니다. 글을 쓰며 스스로 치유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