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좋은 리더가 되고 싶어요
'박찬우'가 읽은 책, '마음에 힘을 주는 리더십 50선 이야기'(저자: 김민아)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게 필요할까. 음식? 집? 하지만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의사도 필요할 것이며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 그것이 성공과 관련 있다면 더욱이 어려울 것이다. 그것은 나날이 변하는 현대의 삶에서 인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 원하는 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줄 수는 없을까 반대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을 수는 없을까.
이 딜레마를 해결하는 데는 많은 지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며 매력적인 외모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식은 퇴색될 수 있고 외모는 영원한 것이 아니다. 즉 인간의 내면을 통찰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적극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물며 원균과 이순신의 차이도 이 능력의 차이가 아닐까. 원균은 이순신의 군대를 이끌고 나갔지만 전멸했고 이순신은 12척밖에 남지 않은 전력으로 승리하였다. 이것은 전술과 적에 대한 완벽한 파악 지형지물의 조사 등 전술적 승리일지도 모르나 그의 사생관과 리더십의 결과 일지도 모른다.
남을 향해 비난하는 것은 하늘을 향해 침을 뱉는 것과 같다
제 기억에 유독 남는 챕터는 "남을 향해 비난하는 것은 하늘을 향해 침을 뱉는 것과 같다"입니다. 예로 링컨의 이야기가 있는데 사람을 잘 다루기로 유명한 링컨도 어렸을 적 1842년 자존심 강하고 감정 억제가 잘되지 않는 정치인 제임스 실즈를 비난하고 웃음거리로 만들어 링컨에게 결투를 신청했다. 링컨은 결투를 하고 싶지 않았지만 피할 수 없었다. 링컨에게 무기 선택권이 주어졌고 팔이 길었던 링컨은 기병용 장검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웨스트포인트(미국 육군사관학교) 출신 친구에게 검술도 배웠다.
이제 두 사람은 미시시피 강가 모래밭에 마주 섰다. 하지만 결투 입회인들의 적극적인 만류로 결투는 중단되었고 이일 이후로 링컨은 절대 다른 사람을 조롱하지도 비난하지도 않았다. 이후 대통령이 된 링컨은 게티즈 버그 전투에서 남군은 호우를 틈타 후퇴했지만 강물이 범람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는데 이때 링컨의 북군은 남군을 격퇴하고 전쟁을 종결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미이드 장군에게 추격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작전회의를 한다며 시간이 허비되어 결국 놓치고 마는데 이에 링컨은 비난의 편지를 작성하였지만 이 편지는 결국 부쳐지지 않았고 그의 서랍 속 유품으로 남게 된다. 링컨은 자신이 일주일간 수많은 부상자의 비명, 참혹함을 목격했다면 자신도 그럴 수 있다는 성찰 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 인생을 바꿀 명문장
수적천석 水滴穿石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독서코칭 지도사의 생각 더하기
나무위키에서 비난과 비판에 대해 찾아보았다.
'비난'은 한자로 쓰면 헐뜯을 비(非)와 나무랄 난(難)인 반면 '비판'을 한자로 쓰면 비평할 비(批)와 판단할 판(判)이다. 그러니까 비난은 욕하는 것, 비판은 지적하는 것이다.
'비판'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대상의 옳고 그름을 가린다는 뜻이며, 긍정적인 면이든 부정적인 면이든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는 것이다. 비난의 사전적 의미인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과는 거리가 멀다. 예시로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의 저서 《순수 이성 비판》은 순수 이성을 말 그대로 비판하는 것이지 비난하는 책이 아니며, 마찬가지로 《실천이성비판》은 실천이성(즉, 도덕)을 까는 책이 아니고 《판단력 비판》은 판단력을 까는 책이 아니다.
결국 우리는 비난보다는 비판의 자세를 가지는 것이 옳은 것 같다. 하지만 생각의 균형을 원한다면 '비난의 역설'(저자: 스티븐 파인먼)이라는 책을 읽어 보길 바란다. 비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뒤엎고 건강한 비난 즉, 비난의 순기능을 들여다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