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니 길이 열렸다

조민수의 생각

by lisiantak
똑똑한 식스팩(저자 : 이미도)


이미도가 ‘창조적 상상력’을 주제로 해 책을 썼다. 창작과 번역을 ‘넘나들기’하여 언어를 조작하는 그는 20년 차 외화 번역가, 그리고 10년 차 작가이다. 지난 20년간 라이브 액션과 애니메이션 영화를 합쳐 500여 편을 번역한 저자는 영화를 즐겨보면서, 영화 번역 삼매경에 빠지면서 창조적 상상력을 배우며 커왔다고 말한다. 이미도가 똑똑한 식스팩 창작의 매력에 빠지게끔 이끈 스승도 단면 영화다. 저자는 이 책의 분야가 자기 발견서라고 말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등의 질문에 해답을 준다는 것이다. 창조적 상상력 근육은 최고의 식스팩이다. 이 근육은 똑똑할 뿐만 아니라 막강하다. 우리는 폭넓은 지식을 기반으로 한 창의력이 산업의 기반인 시대에 이제 발을 들여놓았다. 상식 파괴자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상식 파괴자의 ‘창조적 상상력 식스팩’이 최고의 경쟁력이자 경쟁무기이니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다르게 생각하는 훈련을 즐기면 창의력의 핵인 독창성을 키울 수 있다. 독창성을 더 키우려면 껑충껑충 넘나들기를 해야 한다. 학문의 영역을 드나들어 넘나드는 것, 일을 놀이처럼, 놀이를 일처럼 넘나드는 건 모두 재미있다. 이 모든 노력이 변화, 그리고 재미고 노력과 잼의 결과가 변화이다.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하니 길이 열렸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야 다 알겠지만 ‘똑똑한 식스팩’의 저자이자 외화 변역가, 강연자인 이미도 씨는 남성이다. 일부에게는 커밍아웃으로 느껴지기도 했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화 변역 가인 그는 번역으로만 20000시간 이상을 작업했다고 한다. 본인이 이야기하는 AAA(amusement + ability + accumulation)을 실제 실천한 셈인데, 정녕 좋아하는 영화를 맘껏 보며 잘하는 외국어 실력을 이용하고 활용하여 말하기를 꾸준히 했더니 잘도 다른 길이 열리더라는 말이다. 신문기사 청탁에 책 써보라는 의뢰가 들어와 책을 펴냈더니 이번에는 강연 요청도 들어오는 것 같다. 읽고 보고 쓰는 것이 업이라 “많이보고 많이 읽는 만큼” 숙명처럼 작가가 된 이미도의 똑똑한 식스팩은 독자들의 평이 좋아 호기심에 집어 든 그의 최신간이다. 그는 근육만큼이나 뇌에도 근육을 만들 수 있는데, 바로 창조적인 사고를 통해 가능하다고 한다. 디지털 중독에 대한 결고, ‘백설공주’를 끌어와 이미도가 하는 이야기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검색으로 얕은 지식을 훑고 다니는 것은 마녀의 독사과를 먹는 것과 같은 자살행위이고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이다. “쪼가리” 지식은 결국 뇌의 식스팩을 셀룰라이트로 바꾸는 독이다. 깊은 사고는 독서와 창의적 놀이에서, 창의적 몰입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책 속에서 찾은 내 인생을 바꿀 명문장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프니까 인생이다!


내가 살아가는데 좋은 날만 있을 수 없듯이 고난이 있어야 고난을 이겨내고 내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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