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을 하다 보면 시골의 장점을 알 수 있다. 탁 트인 논 뷰와 흙냄새 그리고 맑은 공기를 그저 걸어 다니면서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조용한 시골 동네를 크게 한 바퀴 돌고 나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머리도 맑아졌다.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침산책을 마쳤으니 모닝커피를 한잔 하면서 잠시 여유를 가졌다.
이렇게 여유를 부리다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다. 친구와 함께 라면을 3 봉지 끓여 순식간에 해치웠다 정말 잘 먹는다 다들 먹는데 진심이다
당진 일주 살이 백석올미마을 대표님께서 체험을 참여하게 해 주셨다 원래는 기존에 6개월 동안 로컬 에디터로 활동하는 멤버들만 참여하는 것인데 친구 잘 둔 덕에 나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오늘의 체험은 승마체험이다 엄청 설렌다,,,,, 2시에 우린 대표님 차를 타고 체험장으로 나섰는데 아그로랜드에 있는 승마 체험장이었다. 아그로랜드 자체가 엄청 넓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 살짝 들뜨기도 하였지만 승마는 처음이라 살짝 무섭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