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
1등이 될 수 없다면, 1등과 싸워 이기는 방법을 배워라
57개국, 2000개가 넘는 신문에 소개된 연재만화 <딜버트>의 작가 스콧 애덤스는 자신의 성공비결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등이 될 수 없다면, 1등과 싸워 이기는 방법밖에 없다
그의 조언을 바탕으로 오늘은 천재와 싸워서 이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패자에겐 목표가 있지만, 승자에겐 체계, 즉 “시스템”이 있습니다. 1등과 싸워서 이기는 방법은 단순한 목표달성이 아니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 사업을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월매출을 얼마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보다 제대로 쇼핑몰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판매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순서입니다. 어떤 일이든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런 연습과 훈련의 과정은 거치지 않고 바로 원하는 목표부터 달성하려고 하기 때문에 대부분 실패하고 맙니다.
남다른 삶을 살기 위한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특정한 한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두가지 이상의 일에서 상위 25%수준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방법은 두 번째 방법입니다.
스콧 애덤스는 자신은 만화가이기 때문에 피카소나 고흐만큼은 아니지만, 그림을 잘그리고, 코메디언만큼은 아니지만 유머감각이 뛰어난 편인데 이 두가지 능력에다 자신의 사업 경험까지 더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풍자만화를 그릴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티타임즈 기사내용에서 발췌당신은 혹시 자기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자신이 가진 다양한 능력을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자신이 남들보다 더 잘하고 더 좋아하는 몇가지 능력을 먼저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 능력을 조합한다면 설령 넘버원(no.1)은 되지 못할지라도 분명히 온리원(Only one)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딱 1분만 당신이 남들보다 잘하는 몇가지 장점들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사소하지만 남보다 잘하는 능력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 사소한 단어들이 앞으로 당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키워드가 되어 줄겁니다.
참고로, 배달의 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대표는 가구디자이너였죠. 가구사업을 하다가 실패해서 상당한 생활고를 겪었다고 합니다. 이후 웹디자이너가 되고, 배달앱사업도 처음에는 전화번호부앱이었다고 하죠. 그는 처음부터 타고난 사업가라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남다른 재능들을 조합해서 탁월하게 성장시킨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참고도서 : 더 시스템 (스콧 애덤스 / 베리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