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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변대원 Mar 03. 2023

초사고 독서법 : 천재, 부자, 0.1% 사람들의 독서

당신이 생각하는 독서는 그들과 완전히 다릅니다.

제가 7년간 독서에 대해 강의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성공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독서와

평범한 사람들이 실제로 하고 있는 독서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독서가 뭘까요?

그렇죠. 책을 읽는 겁니다.


네.

조금 극단적으로 말해서 딱 여기까지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는 독서입니다.


저는 강의할 때마다 참석하신 분들께 질문을 하거든요. 책을 왜 읽어야 하냐고요.

많은 분들이 '훌륭한 대답'을 말씀해 주십니다. 사실 어릴 때부터 너무나 많이 들어서 독서가 왜 좋은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실제로 그 좋은 걸 온전히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독서라는 건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가 아니거든요.

비유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은 독서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책을 읽고 알게 된 새로운 지식들을 받아들임으로써 기존에 알던 나를 깨트리고, 책을 덮을 때쯤 새로운 내가 되는 독서가 진짜 독서입니다. 그리고 그런 독서는 사고를 확장시킵니다.


많이들 아시는 프란츠 카프카의 명언이 있죠.

"생각건대 우리는 우리를 물어뜯거나 찌르는 책만 읽어야 한다. 책은 우리 안에 얼어붙은 바다를 깨트리는 도끼여야만 한다."


결국 사고의 확장이 독서의 본질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독서를 강조하는 이유는

독서를 통해서, 더 높은 수준으로 생각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낮은 수준에 머물렀던 내가 책을 읽고 조금 더 높은 수준으로 생각이 확장된 거죠.


몇 년 전에 빌 게이츠가 <팩트풀니스>라는 책을 미국 전역의 대학교와 대학원 졸업생 전원에서 선물해서 화제가 된 일이 있는데요. 단순히 그 책에 좋은 정보가 있을니 읽어보라는 뜻이었을까요? 아마 아닐 겁니다.

그 책을 통해서 내가 인식하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를 깨닫고, 더욱 객관적으로 사실을 이해하고, '사고를 확장하라'는 뜻이 아닐까요?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못살고 있죠?

유튜브를 치면 수십만 개의 부자 관련 영상이 있고, 요즘 돈 버는 강의도 매우 핫합니다.

물론 부자 관련 도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왜 그걸 보고도, 강의를 듣고도 실제로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극히 일부인 이유는 뭘까요?


첫째,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들어도, 그 지식의 가치를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자신의 사고 수준에서는 그 좋은 걸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에이, 부자 되는 방법 알려준다더니 별거 없네'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둘째, 좋은 노하우나 방법을 알려줘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떤 분야든 깊이 있는 수준의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배경지식(스키마)이 있어야 하는데요. 스키마가 없으니 들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겁니다. 아무리 쉽게 설명을 해줘도 어렵게 느끼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애당초 컴퓨터를 다루지 못하는 사람에게 엑셀을 아무리 쉽게 설명해 준다고 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것과 비슷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강의를 듣기 전에 기본적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개인적을 속독을 배우는 이유 중 하나가 그 배경지식을 빠르게 쌓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예를 들어 볼까 합니다.

초등학생이 도덕경이나 비트겐슈타인의 책을 읽는다고 바로 철학자의 수준의 생각을 배울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자녀가 있다면 무작정 어려운 책을 좋다고 읽히실 건가요?

아니겠죠. 그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면서 독서경험을 늘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렇게 스스로 더 깊이 있는 지식을 배우고 깨우쳐가면서 지적 쾌락을 느끼게 된다면, 그때부터 책 좀 그만 보라고 해도 책을 읽게 될 테니까요.


이처럼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는 것은 반드시 '현재 자신의 수준'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세계적인 브레인 코치이자 두뇌교육 전문가인 짐 퀵은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6-7살에 배운 방법으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책 읽기에 대해 훈련받은 게 그때가 마지막이기 때문이죠. 읽어야 하는 정보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아졌지만, 읽는 방법은 아직 6-7세라는 거예요. 즉, 적절한 읽기 교육이 다시 필요합니다.



짐 퀵의 말은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특히나 문맹률은 OECD 최저인데, 문해력은 OECD 꼴찌 수준인 상황이라고 하죠. 물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미 어느 정도 수준 높은 독서력을 가지고 계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시다시피 책에 관심 없는 분들은 이런 글 자체를 아예 읽지 않으실 테니까요..^^;;)


아직 나의 독해력은 낮은데 쉬운 책을 읽기는 왠지 부끄러워서 읽기 싫고, 책 좀 읽어보려고 추천도서나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책들을 막상 읽어보면 좋은 말인 건 알겠는데, 진도가 안 나가는 경험을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상위 5% 정도의 독서가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다 보편적으로 그런 경험을 하니까요. 조금만 훈련하면 금방 개선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다만 그걸 배우지 못했을 뿐이죠.


그래서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책을 읽으라는 말은 정말 많이 듣지만, 정작 구체적으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배워본 적은 없으실 겁니다.

막상 읽어봐도 지속하기가 힘드니까 꾸준한 독서를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만약 아래와 같은 내용을 배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1) 책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

2) 책을 읽고 중요한 내용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확실한 비법

3) 마음만 먹으면 30분~1시간 만에 책 한 권을 속독할 수 있는 능력

4) 다른 일 하면서도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하루에도 여러 권 자유롭게 읽고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5) 지적성장이 일어나는 방식과 그에 따른 우리의 성장 전략

6) 꾸준히 성장하고, 개선해 나가면서 실천하는 삶의 실질적 기쁨(충만감)

7) 무엇보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고,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확신할 수 있는 자신감


이런 걸 배우면 독서가 무진장 재미있어지지 않을까요?

결국 책 속에 답이 있는 건 아는데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를 뿐인 거죠.


우리나라 1년 평균 독서량이 7권 정도이고, 그마저도 상위 5%와 학생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성인중 70% 이상은 독서를 거의 하지 않는 이 시대에 1년에 100권~300권을 거뜬히 읽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남들보다 세상을 이해하는 시야가 엄청나게 넓어지지 않을까요?

사고의 수준이 월등히 높아지지 않을까요?


그런 수준을 만들고 나서 마음껏 자신의 잠재력을 펼쳐나가 보는 겁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속에는 수많은 답이 있습니다. 이제 유튜브에도 정말 좋은 정보와 지식들이 넘쳐납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지식들 속에서 허우적대는 게 아니라, 유유히 그런 지식들 위를 헤엄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보세요.


그런 힘을 가지게 되면 당신은 누구보다 자유롭게 원하는 일을 하고, 이루고 싶은 성과를 이루고, 더 많은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혹시 더 깊이 있는 독서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무료강의를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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