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기획이 어려운 사람만 보세요

기획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2가지

by 변대원

오늘 글은 제 수업을 들으시는 분 중에서 저에게 질문해 주신 내용이 함께 나눌만한 주제여서 그 답변을 정리해서 공유드립니다. ^^




질문을 다시 정리해 보자면 이런 걸까요?

1. 돈을 벌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건 알겠으나

2. 막상 기획단계에서는 아이디어가 확장되면서 처음 생각했던 시스템의 타깃을 벗어나 그다음 단계(딱히 지금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우선 어떤 조금 추상적이라, 조금 더 구체적인 상황으로 말씀해 주시면 답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지금 질문으로만 보자면, 그런 확장은 자연스러운 사고의 전개과정이라 딱히 막을 순 없겠지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중요한 걸 하나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1. 내가 기획하는 것이 실제 경험이나 통계 등 구체적인 사실(fact)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가?

기획단계에서 브래인스토밍을 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는 건 정말 좋은 방법이지만, 그것을 통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하나의 결론으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행동값이 나왔다면 어떤 식으로든 그것을 실행에 옮겨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행동하지 않고 머릿속으로만 구상하면서 생각이 뻗어나가는 경우가 많거든요(저도 심각한 수준이라..ㅋㅋㅋ)

그런데 실제로 어떤 행동해 보고 현실적인 상황에 직면해 보면 내가 막연하게 생각하고 기획했던 것들이 빠르게 정리됩니다. 당장 행동할 수없다면, 이미 해본 사람들의 결괏값을 찾아봐야겠죠.(책을 읽거나 네이버, 유튜브를 찾아볼 수 있겠죠)


2. 기획하는 방식이 합리적인가?

기획을 어떻게 정의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1) 타깃 고객이 누구인지 정한다.

2) 그 사람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한다.

3) 내가 도울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안다.

4) 어떤 관계과 방식을 통해서 그 가치를 전달할지 정한다.

5) 어떻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설명한다.

(이런 걸 비즈니스모델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더 많은 질문들이 있겠지만,

저런 식의 다양한 질문들이 가지를 뻗어나가면서 한그루의 나무가 그려져야 하는데, 만약 한쪽 가지만 너무 길게 뻗어나간다면 그건 기획의 방식이 조금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시고, 다시 여러 질문의 관점을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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