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꼭 끝까지 읽어야 하나요?> 요점정리 2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속독을 하고 있지만 자신이 속독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다만 책을 읽을 때는 오랫동안 굳어진 습관때문에 그 능력을 쓰지 않고 있어요.
웬만한 수준의 속독은 몇번의 제대로 된 독서경험만으로도 금새 만들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속독 자체가 아니라 책을 빨리 읽을수있는 능력을 통해 책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입니다. 책에 매여있는 독서는 제대로 된 독서가 아니잖아요.
속독은 책을 훨씬 자유롭게 볼수있는 도구가 되어줍니다.
독서의 수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사람들이 책읽기를 힘들어 하는 가장 큰이유중 하나는 현재 자기 수준과 기호에 맞지 않는 책을 읽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책이 꼭 좋은 책은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책이라도 읽어서 어려우면 아직은 조금 기다렸다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자기 독서수준을 이해하는 순간부터 독서는 성장이 됩니다. 읽은 만큼 축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