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끼며 살길.
처음 접하는 상황,
처음 보는 문제 앞에서
아들들은 어떻게 행동을 할까.
엄마는 가끔 상상을 해.
점점 엄마의 테두리를 벗어나
성장하는 너희들을 보고 있노라면
엄마가 없는 상황에서
처음 접하는 문제가 닥쳐오면
어떻게 행동을 할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단다.
그래서, 이번 글은
질문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마음을
담으려고 해.
인간은 누구나 모르는 것이 있어.
어떤 분야엔 전문가이더라도,
다른 분야에 관해서는 전혀 모를 수 있고,
새로운 건 언제나 나타나기 때문에
모두가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하는 때도 있어.
그럴 때 말이야.
꼭 이 말을 명심해.
'질문을 하자.'
모르는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것도 위험하고,
아는 척하고 넘어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아.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할 때,
질문을 할 수 있게 되고,
질문을 하게 되면
혹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하더라도
너희들은 성장하게 될 거야.
질문은 어렸을 때, 청소년기에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야.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어.
나이가 들었다고 질문을 하지 않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사람은 성장을 멈추게 돼.
성장이란 육체적 성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과 마음의 성장도 있기 때문이지.
그러니, 나의 나이와 상관없이,
또 상대방의 나이와 상관없이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 나가는
아들들이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