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도서관에서 당신의 세계를 이야기해 보세요

7월 23일 수요일 저녁, <나의 민트 맛 소녀시대> 북토크를 합니다.

Jul 5. 2025

안녕하세요! 박복숭아입니다.

지난 6월 13일, 책방 마바사에서 했던 <나의 민트 맛 소녀시대> 북토크는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음에 글을 올리게 된다면 북토크 후기가 될 거라 생각했지만…!

여러 가지 업무로 바쁜 와중에 후기 대신 두 번째 북토크 소식을 들고 돌아왔어요.

이번에는 7월 23일 수요일 저녁에, 도서관에서 <나의 민트 맛 소녀시대> 북토크를 합니다!

이번에 북토크를 하는 장소인 교하도서관은 각별한 곳인데요.

한동안 교하도서관 도보 10분 거리에 살았거든요.

비록 지금은 제가 이사를 가서 예전만큼 쥐가 풀방구리 드나들듯 갈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랑은 가장 가까운 도서관이라 여전히 자주 가서 책도 빌리고, 강연도 듣곤 한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교하도서관에서 북토크를 하게 되다니…!

문자 그대로 감개가 무량한 일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책을 읽어보셨거나 표지라도 보셨던 분들이라면 알 만한

직장동료 C씨의 참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번 북토크 공지 때에도 설명드렸지만, 그때 여러 아이템과 피규어, 변신 완구, 서적 등을

제가 바리바리 싸짊어지고 가서 전시를 했었거든요.

이번엔 직장동료 C씨의 소중한 유물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니,

저의 첫 번째 북토크를 놓치신 분들이라면!

특히 서울이 너무 멀어 지레 포기했던 일산·파주 분들!

부담없이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의 구글 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저의 에세이, <나의 민트 맛 소녀시대>는 아래의 링크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니

관심이 생기시면 한번 둘러봐 주세요.

그럼, 7월 23일에 또 뵙겠습니다!

그전에 영업용으로 북토크 후기를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들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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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숭아 직업 에디터

우리는 매일매일 두 글자로 된 사전을 읽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