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전문 중국어 서점, '차이나 북' (www.chinabook.com) 이후로 다른 중국 서적 전문점을 찾았다. '중국 문고'라는 곳.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찾았다. 젊은 감각으로 깔끔하게 운영을 잘 하시는 듯. 가격도 착하다.
서점 운영은 낭만적이지만 몸도 매이고, 수익에 대해 회의적이고, 꽤 품이 많이 드는 일인데도 개업한지 거의 3년 가까이 된듯하다.
중국 원서는 중국에 직접 가서 사는 게 아니고 한국에서 EMS로 받을라치면 좀 부담스럽더라. 이런 서점에서 사는 게 시간도, 비용도 아낄 수 있다. 주문도 받기도 하니까 중국 친구에게 부탁하는 것보다 합리적일듯싶다.
https://www.instagram.com/china_library?igsh=MWU2bjA0YnM0Z2xiN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