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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씨 May 12. 2020

공간 - 후암별채.

2020 마음씨 가본 기록

예쁘게 쓰고 싶은데 일단 후다닥 남기는 후기. 1주일 안에 업데이트 할 것을 약속하면서.


추천합니다

- 하루종일 아무와 아무 말도 하고싶지 않은 그런 날

- 적막한 고요보다는 세상은 움직이는데 나는 꼼짝 하기 싫은 그런 날

- 일에 집중하기 싫고 종일 멍때리고 싶은 날


추천하지 않습니다

- 조용한 가운데 빡시게 하나에 몰입하거나 끝낼 것이 있다면

- 냄새와 소음에 민감하다면

- 호텔같은 무언가를 기대한다면


재방문 의사

- 완전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주2회 가고 싶어요

- 제 성향에는 잘 맞기 때문인 듯 하고

- 아직 신생 공간이라 깨끗해서 그것도 좋아요


다음에 추가로 챙겨갈 것

- 칫솔치약 아니면 최소 가글

- 편하게 갈아입을 옷

- 렌지 없어도 먹을 수 있는 간식

- 책은 안 가지고 간다

- 여분의 비닐봉지들


들어가는 시간, 나가는 시간


그 외 기억나는 팁

- 후암주방 예약 있는 날을 피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일 듯 (근데 어려울 것 같아)

- 미리 시간 추가 2시간 해서 꽉 채워봐야지

- 물티슈는 들고다니는 센스!




(서술형 후기는 투비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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