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권 독서법> 전안나 지음
[목차]
1. 정말 죽을 것 같아서 읽기 시작했다
2. 읽으면 삶이 바뀐다
3. 평생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 만들기
4. 좋은 책, 필요한 책, 끌리는 책
5. 독서 능률 두배로 끌어올리기
6.거인의 어깨에 올라 세상을 바라보다
정말 죽을 것 같아서 읽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삶이 힘들어지면 생활 패턴이
2가지로 나눠지는 것 같다.
첫 번째는 모든 것에 무기력해서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지는 것이다. 이 방향은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충분히 이해가 된다. 여기서 더 심각해지면
우울증이 생기거나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수 있다.
두 번째는 무언가에 몰입하면서 괴로움을 잊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것이다.
자신이 관심있거나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더 빨리 회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저자 역시 죽을 것 같이 힘든 자신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책읽기를 시작했다고 얘기하고 있다.
10여년 회사 생활로 인한 소진,
대학원 시험의 거듭된 불합격으로 인한 열등감,
그리고 아이에게 최선을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힘들었다고 한다.
사실, 누구나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나 역시 그런 시간들이 있었고
그래서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꼭 독서가 답은 아니고
또한 하루 한권을 꼭 읽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집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면 된다.
그것으로 인해 삶의 어두운 터널을 걷는 동안
조금 덜 힘들고 조금 더 빨리 터널을 빠져 나올 수 있다는 건 분명하기 때문이다.
몰입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힘들다면
저자와 같이 책읽기를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읽으면 삶이 바뀐다
책만 읽었는데 삶이 내 뜻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책에서 얘기한 것처럼 육아책을 읽는다고 해서 아이를 쉽게 키우는 건 아니며,
재테크 책을 읽는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나도 아이가 어렸을 때는 육아책을 엄청 많이 읽었지만 책에서 쌓은 지식을 활용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안정되고
열등감을 극복하고 삶에 의욕이 생겼다는
저자의 말은 조금 수긍이 가기도 한다.
그리고 책을 읽음으로써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으니 정말 큰 성과가 있었다고
얘기할 수 있겠다.
특히, 우리가 처한 시련을 음주나 쇼핑, 수다로
해결하는 것은 단순히 순간을 회피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를 하라는 말은 크게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저자는 1,362일만에 1천권 독서법을 완수했다고 한다. 하루 한 권 책읽기는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는 것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책 한 권을 조금이라도 읽으면 된다고 얘기한다.
매일 책을 펼치는 습관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하루에 5권 읽은 날도 있고 한 권도 읽지 못한 날도 있단다. 꼭 한 권의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는 이 책, 버스에서는 저 책,
집에서는 또 다른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뒤에서부터 읽는다.
영화 보듯 읽는다.
다시 읽는다.
꼭 완독할 필요는 없다.
정독, 속독, 다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읽는다.
읽기 어렵거나 반감이 드는 책은 포기해라.
책의 종류에 따라 다른 독서법을 활용해라.
또한 다독의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다독을 통해 내가 읽고 싶은 책과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양적인 축적이 선행되어야 질적 변화를 이룰 수 있다.
평생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 만들기
독서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매일 읽는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한 시간 확보가 중요하다. 하루 한 권을 읽기 위한 저자의 3시간 확보 계획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처음에는 힘들었겠지만 작은 반복을 통해
습관 만들기에 성공한 것이다.
저자의 독서 시간 확보 계획표를 잠깐 들여다보자.
이런 계획들 말고도 여러가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텔레비전을 버린다거나 도서관 근처로 이사를 한다거나 목표만큼 읽었을 때 스스로에게 보상하는 방법도 괜찮다고 얘기하고 있다.
독서의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이런 방법들도 있다.
소리내어 읽기, 그림 그리며 읽기,
SNS나 독서앱 활용하기, 기록하며 읽기
좋은 책, 필요한 책, 끌리는 책
내 수준에 맞고 마음에 드는 책이 좋은 책이다.
직장인이라면 자기계발과 경제 경영서를 읽으라고 권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보다는 스테디셀러를 선택하라고 한다.
독서 능률 두배로 끌어올리기
독서 능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독서 목표를 정해놓고 달성했을 때 지급할 선물 목록을 작성해 놓는 것이다.
또한 독서 모임을 만들어 함께 읽고 말하고 공유하는 방법도 추천하고 있다.
앞서 언급 했던 시간관리와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것도 능률을 올리는 중요한 방법임을 강조하고 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 세상을 바라보다
역시 책 읽기의 종착점은 글쓰기다.
많이 읽으면 잘 쓰게 된다는 건
어쩌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는 책읽기 관련 책을 쓴 저자들만큼 책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증명할 수는 없다.
결론은 책 읽기를 통해 내가 성장하고 주위 사람과의 관계와 소통이 원활해졌으며
업무 지식 축적으로 일이 수월해졌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