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며 살기

by 작은우주인 김은주

우린 가장 사소하고 당연한 것을

표현하는 것에

쑥쓰럽고 부끄러울 때가 있다.

고마울 때 고맙다고 하고

미안할 때 미안하다고 하고

힘들 때 힘들다고 하는 것이

뭐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기쁠 땐 마음껏 웃고

슬플 땐 실컷 울고

말하기 싫을 땐 가만히 있고

수다를 떨고 싶을 땐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것이

뭐 그리 힘든 일이라고

그렇게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면서

살아왔을까?

이제 조금은 솔직하게

나를 표현하면서 살아보자.

그렇게 살다보면

오늘의 하루가

조금씩 더 행복해지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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