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가장 사소하고 당연한 것을
표현하는 것에
쑥쓰럽고 부끄러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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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울 때 고맙다고 하고
미안할 때 미안하다고 하고
힘들 때 힘들다고 하는 것이
뭐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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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쁠 땐 마음껏 웃고
슬플 땐 실컷 울고
말하기 싫을 땐 가만히 있고
수다를 떨고 싶을 땐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것이
뭐 그리 힘든 일이라고
그렇게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면서
살아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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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은 솔직하게
나를 표현하면서 살아보자.
그렇게 살다보면
오늘의 하루가
조금씩 더 행복해지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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