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읽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책읽기는 늘 기분좋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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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 가끔 책을 보다가 졸릴 때가 있다.
내용이 재미없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 곰곰 생각해 봤는데,
'마음이 더없이 편안해져서
스르르 무거움을 내려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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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거움을 내려놓을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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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차 한 잔과 조용한 음악이 될 수도 있고
해질녘 노을 가득한 하늘,
아니면 한 편의 영화가 될 수도 있겠지.
어쩌면 몇 년 전 다녀 온 어느 도시의
사진만으로도 우리는 넉넉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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