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마음

산책길에서 우연히 두 할머니의 대화를 듣게 되었다.

"우리 애들은 내가 아픈 거 모르지.

큰 병도 아니고 허리 좀 아픈 걸 뭘 얘기해.

얘기할 필요 없지. 괜히 걱정만 하지 뭐."


어딘가 불편하신 곳이 있는데도

자식들 걱정이 더 신경쓰이시는

부모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우리 부모님도 그러시겠지 생각하니

갑자기 울컥해진다.



부모의 마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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