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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아픔이 있습니다

by 작은우주인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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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느끼며, 아픔을 경험하죠.


사람마다 삶에서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이 다르듯이

아픔의 깊이도 다르고,

그 아픔을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이는지도 다릅니다.


한 사람에게는 작은 일도

다른 사람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무게가 될 수 있다는 거죠.


"모두가 힘들다"는 말은 서로의 고통을 이해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라는 말로

위로를 시작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힘들게 산다."라는 말이

위안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아픔은 모두 다르다는 걸 인정해야

진심으로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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