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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생경한 골목 같다

by 작은우주인 김은주
살아보니그렇더라1.jpg


인생은 참 생경한 골목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퉁이를 돌면 어떤 풍경이 나타날 지 모르는

새로운 골목골목을 걷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한 모퉁이를 돌 때마다

두려워하지 말고 어떤 새로운 모습이 나타날까

기대해 보세요.


햇빛이 들지 않는 어두컴컴한 골목을 만나게 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그냥 묵묵히 걸어보기로 해요.


걷다가 또 한 모퉁이를 돌면

찬란한 빛과 상쾌한 바람이 전해지는 골목을

꼭 만나게 될 테니까요.


살아가는 건, 결국

행복과 힘듦이 반복되는

여러 골목을 끊임없이 걷는 일이 아닐까요.


서툴고 익숙하지 않겠지만

오늘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루를 걸어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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