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팀은 뭐 하는 팀이에요?

SCM팀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시죠? 집중 탐구했습니다.

by 생활공작소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는 순간부터 받는 과정까지의 전반적인 생산과 유통과정을 관리하는 ‘SCM (Supply Chain Management)’팀을 만났어요. 제조, 물류, 유통 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지원 부서로서 책임감을 가진다는 목소리에서 강단 있는 태도가 느껴졌어요. 서로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는 SCM팀! 그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Part1.

계획해요. 협의해요. 관리해요.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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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병현: 안녕하세요, 저는 강병현 차장입니다. 올해 1월 생활공작소에 합류하여 SCM사업부의 팀장을 맡고 있어요.


Q. 생활공작소의 SCM팀은 어떤 팀인가요?

병현: 생활공작소의 SCM팀은 제품의 공급물량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제품이 소비자에게 사용되는 순간까지 제품 조달 및 공급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저희 SCM팀은 크게 Supply & Purchase, Logistic & Order, QC & CS 세 파트로 나뉩니다. Supply & Purchase 파트는 제조사와 단가 협의를 하고요. 제품 수량과 일정 등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제품이 물류센터에 입고될 때까지의 업무를 담당해요.

Logistics & Order 파트는 제품이 물류센터에 입고되어 고객에게 인도될 때까지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모든 프로세스를 관리해요. 세부적으로 재고관리, 발주 및 출고, 반품 처리 등이 있어요.

QC & CS 파트는 제품 품질과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처리를 하고 있어요. 제조사 및 제품의 품질 관리, 고객 인도 후 발생한 클레임 처리 등을 담당해요.


Q. SCM의 장점과 매력이 궁금해요. 직무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병현: 대학교에서 무역학을 전공했어요. 졸업 후 전공을 살려 자연스럽게 SCM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첫 직장을 ‘무역부’에서 시작하면서 맡았던 업무가 선적서류 핸들링, 수입통관, 재고관리 등이었어요. SCM이 무역보다 더 큰 범주이다 보니 현재 업무와 비슷한 부분들이 많았어요.

마케팅이나 영업처럼 직접적으로 대외활동을 하는 부서는 아니에요. 하지만 지원 부서인 SCM의 모든 과정이 원활히 진행돼야만 유관부서에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요. 실제 눈에 보이진 않지만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 SCM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Q. SCM 담당자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병현: 회사 내 유관부서, 외부 협력업체, 고객사 등 소통하고 조율하는 일이 많아요. 상대를 논리적으로 이해시킬 수 있는 근거 자료를 만드는 능력이 필요하고요. 그것을 잘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해요.




#Part2.

우리는 역할은 다르지만

서로 연결된 유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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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활공작소에서 진행하셨던 업무 중에 가장 인상 깊거나 보람을 느꼈던 프로젝트가 있을까요? 협업했던 과정이 궁금해요.

병현: 생활공작소에 입사 후 가장 처음 진행한 프로젝트가 재고 및 매출을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ERP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타임라인을 세워 팀원들이 각자 필요한 데이터를 입력했어요.

때로는 출력되는 결과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팀원들이 기한에 맞춰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ERP 구축을 완료했어요.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기업 내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과 구매, 재고 등 경영 활동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연계 및 관리해 주는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Q. SCM팀의 일하는 방식이 궁금해요! 팀 분위기가 어떤가요?

병현: 저희 팀은 사내에서 연령대가 가장 폭 넓게 구성되어 있어요. 또 업무도 다양하죠. 하지만 업무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만큼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해요. 오히려 이런 업무적 특성이 서로를 이해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해서 MBTI가 대부분 I로 알고 있어요. 사무실에서 조용한 모습과 함께 회식자리에서 활발하게 노는 모습이 공존해요. 일 할 때 집중하고 놀 때 잘 노는 팀 분위기가 좋아요!


Q. 병현님은 앞으로 어떤 팀장이 되고 싶나요?

병현: 사소한 문제라도 편하게 찾아와 얘기할 수 있는 팀장이 되고 싶어요. 업무적인 것뿐 아니라 사적인 이야기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연애 이야기도 좋고 커리어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는 좋은 선배가 되고 싶어요.

또 바라는 게 있다면 팀원들이 회사에서의 고민을 집에까지 가져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스트레스 받는 상황은 빨리 저에게 넘겨버리고요!




#Part3.

쓰임 받는 구성원이 되는 법,

좋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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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 할 때 나만의 ‘동기부여 방법’이 있을까요?

병현: 스스로 회사에서 꼭 필요한 존재인가 되돌아보는 편이에요. 대체 불가능한 구성원이 되었을 때 저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Q. 22년도에 생활공작소 비전 체계가 발표되었죠. 그 중에 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생공 약속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병현: 우리는 서로 다른 시간을 날아온 외계인! 관계에 대한 핵심가치가 가장 마음에 와닿아요.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동료들과 좋은 관계 속에서 일해야 회사 생활이 재미있고 업무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고 함께 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Q.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 해보고 싶은 일, 생활공작소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향후 생활공작소에서 어떤 SCM 담당자가 되고 싶나요?

병현: 반복적인 사이클이 있던 안정적인 조직에서 벗어나 도전적인 역량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생활공작소에 합류했어요.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팀원들에게 공유하고, 한편으로는 SCM 업무 경험을 넓히고 싶어요. 현재 SCM팀 모두와 함께 오래 일하고 싶고요. 좋은 선배나 동료로 기억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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