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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을, 아시나요?

믿고 맡길 수 있는,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종합 자산 관리 솔루션

by 신탁마스터

안녕하세요.

<인생비책, 신탁의 모든 것> 신탁마스터입니다.


사회가 급변하고 주거 형태와 가족 관계가 다양해지고 있는 요즘, 금융권에서는 신탁이 주요한 화두입니다.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기도 하거니와 늘어나는 일인가구와 독거세대의 자산관리나 유산 상속과 관련한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제테크와 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고민도 늘어나고 있지요.


이런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신탁입니다. 신탁은 '자산 관리'라는 금융 본연의 기능은 물론이거니와 한 개인의 삶에서 죽음까지, 인생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 비책'이라는 타이틀이 붙기도 합니다. 또 홀로 남겨진 미성년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사회 안전망의 역할도 수행하며 1인 가구나 해외 거주자 등이 겪는 문제를 풀어주는 열쇠가 '신탁'이기도 합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은 신탁의 불모지였습니다. 90년대가지만 해도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먼 나라 일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죠. 그러나 2017년 한국의 고령 인구 비율이 14%를 넘어서면서 본격적으로 '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빚은 인구 변화로 인해 '웰다잉'의 핵심, '신탁'은 우리 사회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최근에는 "은퇴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신탁"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요.






믿고 맡긴다는 뜻의 신탁(信託). 해외 선진국에서 신탁은 이미 보편화된 제도로 일상에서 흔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신탁 상품의 시장 규모만 한국 돈으로 1경에 달한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신탁 제도가 도입된 지 이제 10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국내에서는 신탁을 금융 상품으로 처음 내놓은 하나은행을 필두로 4대 시중은행에서도 전부 신탁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고 최근에는 신탁 홍보도 활발히 진행 중인 추세입니다.


유산, 유언, 상속, 증여, 세금 그리고 각종 어려운 상황들을 해결해줄 수 있는 신탁. 그리고 비단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한 자산 운용 관리까지 가능하게 하는 신탁. 우리에게 생소한 개념인 '신탁'에 귀 기울이고 '신탁'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면 더욱 안전하고 현명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신탁마스터의 채널에서는 100세 메가 트렌드로 일컫는 '신탁'이 무엇인지, 국내외 신탁업 현황은 어떠한지, 내게 맞는 신탁 상품은 무엇인지, 또 어떤 종류의 신탁이 있는지 등등을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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