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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ielia Jun 28. 2022

자격증 시험 공부중

직장생활과 육아가 다는 아니니까

 지난주에 작년부터 준비한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합격점수가 60점인데 아슬아슬하게 문닫고 합격했다. 일년 정도 공부했는데 이번에 떨어지면 또 공부해야 하는 지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마무리 되었다. 오래간만에 자격증을 따니 약간 자신감이 생기는 느낌이 들었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람들을 많이 만나거나 하면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혼자 음악을 들으면서 문제를 풀면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랄까.

 복덩이 육아로 일을 계속 해야할지 말지 고민인데. 여러 자격을 갖춰놓으면 좋지 않을까 하며 공부를 계속 하고 있다. 사람을 적게 만나고 조용히 일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은데 말이다. 만나야될 사람도 너무 많은게 문제다. 

 다른 자격증도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다시 공부중이다. 올해는 두개정도만 따면 될듯하다. 학창시절도 아니고 무리해서 공부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여름이라 습해서 선풍기를 끌어앉고 공부해야 할듯하다. 

 계속 일을 해야 하나? 이직을 해야할까? 고민이 깊어지는 밤이다. 주변에서는 계속 일하라고 하기는 한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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