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근질근질
내 마음에서 솜털 같은 손꾸락이 근질거려
어서어서 시를 쓰라고 간질거리네
코도 간질, 눈도 간질, 귀도 간질
킁킁거리며 주변을 둘러보면
탐스러운 영감이 한 바구니 가득
달콤한 향의 레모네이드
토독토독 떨어지는 빗방울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웃음소리
하루에 하나씩 시 보따리를 풀 거야
천생 시인으로 살 거야
시, 에세이, 소설, 동화 등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글쓰기를 즐기고 있어요. 브런치스토리는 저에게 안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