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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의 창작시
너에게 난 문
창작시
by
루비
Sep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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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난 문
너에게 들어가고 싶은데
문이 없는 벽이야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여보세요, 문 좀 열어주세요.”
하고 두드리는데
빼꼼히 얼굴이 보여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나요?”
라고 묻는 너에게 난 말하지.
“네 가슴속에는 보석이 있어.
난 너의 보석을 발견했어.”
그러자 벽이 허물어지면서
너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문이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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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진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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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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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초등교사, 꿈꿔봐도 돼요!
저자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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