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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선택

나라는 사람의 실체

by 루비

진정으로 남을 이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사람들은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는 멋대로 이상한 그림을 완성한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내가 그 사람은 아니다.

진실된 모습을 놓치고 엉뚱한 사람을 선택한다면 그 사람이 손해겠지. 결국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게 되어있다.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안되지만 수박에서 줄 지운다고 호박 되지 않는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사람은 가치로운 사람이 알아봐준다. 남을 의심하는 자는 그 자신이 의심스러운 사람이다.

그러니 우리는 현재의 삶에 충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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