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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의 창작 동시
한 가지 바람
창작 동시
by
루비
Oct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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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바람
동산에 올라
바람에 나를 맡기면
내가 이 마을 대장이 된 것 같아
맘껏 두 팔을 벌리고
자유롭게 날아가고 싶어
숙제도, 공부도 지긋지긋하니깐
내가 바람이 된다면
세상을 자유롭게 여행할 거야
런던부터 리마까지 한 바퀴 돌고 올 거야
나의 바람이 있다면
그건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사는 것
나를 칭칭 동여맨 구속을 벗어나고 싶어
나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바람이 있어
그건 나를 나로 살게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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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가지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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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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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초등교사, 꿈꿔봐도 돼요!
저자
시, 에세이, 소설, 동화 등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글쓰기를 즐기고 있어요. 브런치스토리는 저에게 안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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