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계란의 사랑
계란을 톡 터뜨리고
프라이팬에 굽듯이
내 마음도 톡 하고
터뜨리고 굽고
뒤집었더니 내 마음은 그대론데
그대 마음은 새까맣게 타버리고
나를 떠나 쓰레기통으로
사랑은 스크램블과 같아서
포슬포슬해야만 해
그게 아니라면 떠나가도 좋아요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