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트라우마
바늘로
내 온몸을 콕콕
쑤시는 거 같아
말미잘처럼
건드리면
바들바들
떨릴 거 같아
나 온몸이
너무 아파
다시 또
트라우마가
시작됐어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