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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배

창작시

by 루비


시간의 배


흘러 흘러

여기까지 왔다


나에겐

왜 이리 삶이

어려울까?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인 인생


그냥 또다시

시간의 배에

나를 맡긴다


흘러 흘러

또 어딘가에

정박하겠지





ChatGPT Image 2025년 3월 26일 오후 04_31_0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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