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oul of the Rose, John William Waterhouse
외로운 너에게
웅크리며 울고 있던
너에게
얼마만큼 아팠을까
얼마만큼 지쳤을까
꿋꿋이 버티고자 했던
지난날
네가 그 무엇이든
나는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게
온전히 너를 받아들일게
너는 또 다른 나이니깐
너무 닮아서 슬픈
나의 아픈 손가락이자
영원처럼 함께하고 싶은
사랑이니깐
이제 너의 외로움은
내게 나눠줘
그리고 같이 웃자
https://youtu.be/sR2W2scFS4Y?si=yPBGHmnlDmyiG6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