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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의 창작시
아름다운 이별
창작시
by
루비
Ap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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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Image by Freepik
아름다운 이별
내 마음을 이해받지 못할 때
우리는 슬며시 분노의 눈물을 흘린다
때론 막말로 때론 거절로 때론 비아냥으로
우린 상처 입은 내면을 감추려 든다
사실은 나 많이 아프다고 말하면 되는데
기다리면 되는데 참지 못하고
내가 받은 상처를 배로 돌려준다
그렇게 격렬한 전투로 영원히 갈라진다
하지만 참을 만큼 참았어란 생각이 들 땐
어쩌면 그와 나는 함께할 수 없는 인연
오해든 의도적이든 서로를 소중히 여기지 않을 때
우리는 이별을 고한다 하지만 작별의 순간,
품위 있게 헤어지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
그렇게 마지막 그 길을 축복
해주자
한 때는 너무나 소중했던 사람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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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창작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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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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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에세이, 소설, 동화 등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글쓰기를 즐기고 있어요. 브런치스토리는 저에게 안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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