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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의 일기
진심은 쉽게 닳지 않는다
by
루비
May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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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Image by Freepik
세상은 쉽게 다른 사람을 낙인찍는다
그들에게는 카메라로 순간포착하듯
그 순간의 보이는 화려함에만 관심을 갖는다
사진 너머에 어떤 세심한 숨결이 숨어있는지
아름다운 일상이 숨어있는지는 보지 않는다
그들이 원하는 건
금전적 이익, 덧없는 쾌락, 무임승차를 위한 인맥뿐이니깐
그들은 단 한 번도 삶을 진심으로 살아본 적이 없었기에
온몸을 진심으로 살아내려는 사람은 평가절하하고 우월감을 느낀다
그런 이들에게 진심을 주기에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 소중하다
너무 여리고 순수해서 쉽게 속고 너무나 쉽게 진심을 건네고
상처받지만 한 번 돌아서면 다시는 마음을 주지 않는
차가운 사람이 진심 어린 사람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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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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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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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시, 에세이, 소설, 동화 등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글쓰기를 즐기고 있어요. 브런치스토리는 저에게 안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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