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포도나무의 일기
어른이 된 제제
by
루비
Jun 12. 2025
아래로
어른이 된 제제
밍기뉴가 꽃을 피우면서
제제는 어른이 되었다
고통이 일상이 되는 하루
어려서 너무 많은 아픔을
지닌 소년이었지만
그래도 밍기뉴와 뽀르뚜가가
있어서 견딜 수 있었다
그러나 밍기뉴도 어른이 되면서,
뽀르뚜가가 기차에 치여 떠나면서,
더 이상 숨을 곳이 없어져 버린
완전한 어른이 되어야만 했다
산다는 건,
그렇게 매일매일이 고통이라는 것,
우리는 할 수만 있다면,
제제와 같은 어린 소년의 행복을
오래 지켜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것
그곳에 인생의 의미가 있다
keyword
어른
소년
고통
1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루비
도서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시인
초등교사, 꿈꿔봐도 돼요!
저자
시, 에세이, 소설, 동화 등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글쓰기를 즐기고 있어요. 브런치스토리는 저에게 안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
팔로워
454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진실의 힘
마지막 사랑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