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너

by 루비

보고 싶은 너



가만히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너와의 추억


속초의 바닷바람

침대에서의 한낮의 낮잠

올림픽공원에서 꽃같은 오후

물의 정원의 황국화 물결


되돌아보니

함께한 추억들이 참 많네


그 많은 추억 속에서도

난 네 마음 다 헤아리지 못했구나

언제쯤 이 슬픔이 가실까


가끔 꿈을 꾸면

나도 네가 있는 곳에

갈 수 있지않나 생각해


부디 내 곁에 다시 나타나줘

그래야 이 아픔이 조금은

줄어들 것 같아


나의 영원한 사랑의 메아리

너는 영원히 내 안에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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