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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가 된 나
난 아주 작은
햄스터가 되었어
상처받아
울고 있는 햄스터
나를 치료해주시는
의사선생님,
나를 돌봐주는
부모님
그런데 난
왜 곁에 있는데도
자꾸 그리워할까?
지금 난 너무 아파
내 몸속 세포들이
아프다고 소리쳐
아마 내 동생은
나보다 더 아팠겠지
그러니 작은 햄스터를 보면
사랑을 양동이째 퍼부어줘
햄스터가
양동이 사랑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가게
시, 에세이, 소설, 동화 등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글쓰기를 즐기고 있어요. 브런치스토리는 저에게 안식처와 같은 공간입니다. ♡